K씨는 29살 된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아직 미혼이지만 3년이나 사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건강한 두 남녀이기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섹스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한 번도 삽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가 키스를 하고 손을 아래로 해서 성기를 만지기만 해도 몸이 딱딱하게 굳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마음을 열고 심호흡을 해도 몸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자신이 리드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하지만 그런 시간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져가고 있습니다. 만나서 변함 없는 데이트는 하지만 정작 잠자리에서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으니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항상 하게되지만 문제가 뭔지를 정확히 모릅니다. 남자 친구에게 몸이 열리지 않는다...혹시 내가 사랑하지 않는 걸까? 너무 아프던데...평생 이런 고통을 가져야만 하는걸까? 나만 이런 걸까? 친구들한테 얘기하기도 챙피하고...
결혼해서 아기는 가질 수 있는건가? 혹시 남자친구가 변심하면 어쩌지?...온갖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삶의 바퀴가 돌아가다가 나사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지만 어디다가 도움을 요청 할 수도 없고 ...도대체 왜 이런 건지 이유나 알고 싶은데....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알게 모르게 질경련을 갖는 여성이 많습니다. 질경련이라는 진단도 참 생소하죠? 많은 여성들이 잘 모르는 병명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질경련은 많습니다. 섹스는 물론이고 한번도 탐폰과 같은 생리기구를 질안에 넣어 본 적이 없거나 자신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여성도 있습니다. 산부인과 진료대에 올랐을 때 내진을 하기도 전에 통증이 걱정 되어 쩔쩔매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까운 지인의 딸이 결혼한 지 수 년이 지났음에도 아이가 없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얘기를 풀어나가다 보니 결국 섹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섹스를 피하게 되고 결국 임신의 기회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없으니 남편은 밖으로 도는 지경까지 왔다고 합니다.
질경련이라는 생소한 병명을 가지고 수 많은 여성들을 이해시켜야 하지만 그래도 여성으로써 반드시 가져야 할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을 위해 시간을 내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가지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이화벨라여성의원는 성기능 장애 질경련 성교통 전문 크리닉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불임 환자중에서도 상담을 해보면 성 생활에 문제가 많은 커플들이 있습니다.

2012년 3월 12일 진료실에서 선한규

33세 직장인 여성 K씨가 진료실에 들어왔을 때가 기억이 납니다. 일단 간호사가 나가기를 원했고, 진료시간 5분이 넘도록 아무 얘기를 하지 않던 그녀가 어렵게 꺼낸 얘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장님, 다름이 아니라....음.....그러니깐”
“편안하게 얘기하세요. 시간이 걸려도 좋습니다.”
“...........저...사실은 제가....올 봄에 결혼을 할 남자가 있어요. 벌써 이 남자를 사귄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한 번도 섹스를 못했어요. ”
“아니 왜요?”
“너무나 아파서요......섹스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등에서 땀이 나요...너무나 아플까봐요.........”
전형적인 질경련 환자였습니다. 그녀를 알기 위해서 좀 더 자세한 병력 청취를 했습니다.
결혼할 남자 이외에는 한 번도 남자를 사귀어 본 적이 없습니다. 섹스에 대한 얘기도 남자를 사귀기 전에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여성의 몸에 대한 궁금증이나 이해도가 없습니다.
그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좀 이해가 되는 면도 있습니다.
부모님은 평균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었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분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3남매 중 장녀인 K씨는 항상 막내 남동생을 돌보아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공개적으로 막내 아들을 편애하는 상황에서 K씨도 역시 남성 위주의 생활 패턴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더해 어머니가 딸에 대한 순결에 집착하여 절대로 결혼 전에는 남자를 사귈 수 없다고 공공연히 얘기를 했다는 군요. 중학교부터 대학교 까지 여성만 다니는 학교를 다녔고 직장도 여성 직원이 많은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남자를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부모님의 강요 아닌 강요로 정식 연애는 한 번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도 아버지 직장에서 아버지가 선택해주신 남자인데 양가 인사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에도 아직 관계를 갖지 못했다고 합니다. 몇 번의 시도가 있었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도 아직 한 번도 관계를 해보지 못한 총각이어서 그런지 매우 서투르고 정작 본의 아니게 몸이 딱딱한 나무처럼 변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처음이라 그렇다고 서로가 위로를 했지만 정작 중요한 시점에서 매번 반복되는 실패( K양의 통증으로 인한 신음소리와 울음으로 인해 남자친구는 거의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그만 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로 인해 데이트하는 시간이 서로 약속된 것처럼 매일 반복되고 결국 섹스와 연상되는 상황이 연출되면 매우 묘한 분위기와 함께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의도적으로 행하는 부자연스러움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시도 해보았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몸이 딱딱하게 굳은 상황이라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질경련과 관련 있는 몇 가지 질문에도 역시 양성의 반응을 보입니다.
질경련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매우 놀라는 눈치더군요. 33년을 살면서 여자가 그런 질환을 갖을 수도 있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하지만 일단 질경련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하는군요. 여러 병원을 다녀도 대부분 좋아진다는 막연한 얘기만 들었는데 말입니다. 앞으로의 치료계획을 말하고 조금씩 나아지기를 기원하며 다음 진료시간을 비워두었습니다.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연애에 미숙하고 여성의 몸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죠. 부모님에 의해 강박적인 연애관을 갖기도 합니다. 많은 경우 복합적인 원인들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내 주변에 이런 고민을 하는 여성이 없는지 주위를 둘러보세요. 내 딸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알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교통이나 질경련도 진료의 전문분야이나 이화벨라여성의원 성크리닉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세요

L씨는 5세 때 엄마가 집을 나갔어요. 그래서 L씨는 아빠가 키울 수가 없으니까 이제 할머니가 키우게 됐죠. 그래서 국민학교 2학년 때 다시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 다음에는 L씨가 또 이모의 집으로 가게 됐죠. 그래서 이모의 집에서 크게 됐어요. 이모네 집에서 살았는데 L씨는 참 힘들었거든요. 사촌 오빠랑 언니의 눈치를 봐야 되고 그들의 심부름을 다 해야 되고, 그 집의 집안 청소도 해야 되고,
안 하면 꾸지람을 들었고 이렇게 아주 힘들게 살다가 L씨는 이제 보육원에 맡겨졌거든요. 보육원에서의 생활도 그렇게 행복한 생활은 아니었지만, 이모의 집에서 지냈을 때 보다는 행복했어요.L씨는 성인이 되어서 보육원을 나와 독립 하게 되었어요.
직장이 생겼고, 일을 하게 되었어요.
직장에서 이성의 동료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데이트도 하고 차도 마시고 등산도 가고 여행도 다녔어요.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상대가 다가올수록 L씨는 두려웠어요. 왜냐하면 L씨와 가까이 있는 사람은 이별을 해야했거든요. 엄마도 떠났고 할머니도 나를 떠났고 이모의 집에서는 L씨가 나와야 됐고요
L씨는 어린시절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을 받았던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채웠어요. 그래서 호감의 상대와 가까워질수록 L씨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상대는 가까워질수록 손을 잡으려하고 뽀뽀도 하려고 했지요.
그럴 때마다 L씨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호감의 상대가 손을 잡고 어깨에 손을 얹고 목을 뒤에서 휘어 감고 뽀뽀를 하려고 할 때마다 L씨는 몸이 굳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대가 L씨의 유방을 만지거나 은밀한 곳을 만지게 되었을 때 L씨는 땀을 흘리며 소리지르고 상대의 행동을 제지 했어요. L씨는 무서웠고 또 다시 가까운 사람에게 버림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찼어요. 정말 힘든 시기를 지냈지요.
이렇게 어린 시절의 심리적인 상태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부터 버림을 받았다. 나는 언젠가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엄마나 할머니는 성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굉장히 친밀한 관계잖아요.
근본적인 사랑의 관계거든요. 그런 관계에서 외상이 있을 때도 경련성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이 반복될수록 그 남자친구는 L씨를 이해를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이후 L씨는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됐었어요.

한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놀이기구에서 떨어졌어요.그런데 소변 보는 데서 피가 났고,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병원(산부인과)의 이상한 분위기.
아이에게 옷을 빨리 벗고 올라가라며 진찰을 서두르는 분위기가 아이는 너무 이상했어요. 아이의 아버지는 팔을 들어올리며 “우리 시간 없어 빨리빨리 해” 라며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엄마도 옆에서 “엄마도 시간 없으니까 빨리해” 그러면서 같이 난리를 치는 통에 겁먹은 아이는 눈물 콧물이 범벅이 된 상태로 산부인과 의자(내진대)에 올라갔어요.
의사가 진찰을 하는동안 송곳에 찔리는 것 같았고, 매우 고통스러웠던 기억이었지요.성장한 여성은 어릴 적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었고, 이후 여성은 결혼을 했으나 성교를 하지 못했고 남편의 음경이 어렸을 적 병원에서 아버지의 빨리하라고 소리치며 들었던 팔과 교차 되었어요.
그래서 질경련 삽입이 어려울 때, 위 내용은 또 하나의 사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해부학적으로 질 입구가 너무 좁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심리적인 경우도 있어요. 해부학적인 너무 좁은 경우나 심리적인 경우 대부분 이런 여성들은 굉장히 퇴화 되어있어요. 그래서 재생 치료로 PRP, 줄기세포 그 외에 각종 레이져의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곳은 아픈곳이야, 건드리면 안되~ 아무것도 들어와서는 안되지 하는 뇌의 신경채널이 가동됩니다.
이 신경채널을 차단시켜주고 이곳은 무언가 들어오는 곳이야, 사랑을 나눌 때 필요한 곳이지. 즐겨야 되는 곳이야 하고 뇌에 새로운 감각의 채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치료입니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부부(사랑하는 사람)관계에 문제가 생깁니다.
사사로운 일상생활의 많은 일들이 서로의 갈등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사랑의 묘약이 필요 합니다.

2023.10.28. 진료실에서 선한규 원장

외음부 통증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대표적인 폐경기 이후에 위축성 질염 폐경기 이후에 문을 걸어 잠그는 여성들이 많고 전통적으로 과거에 우리나라 여성들이 그러니까 폐경기가 되면서 뒷방 할머니로 이제 중전의 자리를 종의 딸이라든지 첩들한테 넘겨주는 그런 사고 방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암에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방법 중에 하나가 사랑을 나누는 것이에요.
질경련 성교통 외음부가 아파요의 대표적인 질환이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 치료를 안 했을 때 위축성 질염이 있을 때예요.

간단하게 치료하는 방법 1번 자가혈 주사를 이용합니다.
자가혈 혈소판 안에는 성장 인자가 많이 들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 피를 딱 보면 적혈구, 백혈구 혈장이 있거든요.
혈소판도 있고요. 농축 혈소판 안에는 성장 인자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퇴화된 질벽 소음순 안쪽에 직접 주사하면 재생이 됩니다.
그래서 통증 경감에 상당한 개선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자기 것을 뽑아서 본인 것을 주사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굉장히 부담 없이 받아들이시죠.
시술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이거를 기다리면서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하거나 전기 자극 치료기를 하고 혈관 주사로 알기니 주사를 맞으시면 더욱더 가중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질 경련 성교통 외부 통증의 치료 방법 중 두 번째 방법이 질 소프예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이 50 미만이 되면 질에서 감각이 없어져요.
질에서 반응을 안 해요.
그런데 대부분이 폐경이 되면 5 미만이에요.
50이 아니라 그런데 어떤 논문에 의하면 에스트로젠을 투여하는 것만큼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가 효과가 있다는 논문도 있어요.
그래서 소프라는 기계는 히알루론산을 질에다 직접 투여합니다.
시술시간은 한 10분 정도 걸려요.
그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하면 말라 빠진 과일이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 같이 세포가 좀 변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서 감각을 찾아갈 수가 있고 통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배가 차요. 배가 차다는 것은 내가 배가 냉해서 가을에 보약을 한 잔 먹어야 되겠어를 조금 더 깊은 의미를 보면 질이 너무나 건조하다고 성교통 건조증 이런 것을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배가 차다 하는 거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이야기인데요.
어떻게 해석할 수 있냐면 혈관에 피가 안 가는 거죠.
혈관에 피가 안 가면 저렇게 그래프가 안 띕니다.
초음파를 보면 그래서 질 소프를 하고 성교통
뭐 외음부 통증이 개선된 환자들은 혈관의 흐름이 이렇게 개선된 효과를 볼 수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외음부 통증, 성교통 질 건조증의 두 번째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세 번째 치료는 여러분이 이제 병원에 가시면 체외 충격파라는 기계를 보셨을 거예요.
독일의 스톨츠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기계도 있고요.
국내 생산도 굉장히 다양한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뭐 어깨가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이 아플 때 하는 체외 충격파를 사용하죠.
그래서 퇴화된 세포나 혈액의 개선 세포의 재생을 만들어준다는 개념들이거든요.
그런데 이 체외 충격파의 기전 중에 하나가 혈관의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남성들한테 발기부전의 치료에 응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성들도 만성 골반통이 있거든요.
그런 곳에 이용을 했더니 개선된 효과가 있다는 논문 과학적인 근거를 대상으로 여성들한테 외형부 통증, 성교통 환자들한테 써보았습니다.
그랬더니성교통 외음부 통증이 개선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체외 충격파로 외음부 통증의 개선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한 10분 정도입니다. 그래서 물론 지금 앞에서 말씀드린 PRP 소프 체외 충격파를 같은 날 다 같이 하셔도 됩니다.
세 번째 치료 방법으로 체외 충격파를 하는 것입니다.